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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중요성 (무역의 탄생과 무역을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금캐러가자의 금캐남입니다. (www.youtube.com/@diggold)

 

1. 무역이란?

우리나라는 무역이 없으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망할 수 도 있는 나라중 하나일겁니다. 우리나라 GDP대비 수출입 비율은 2020년에는 72.9% 였지만, 2022년에는 102%로 거의 역대 최고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은 물품을 사고 파는 것입니다. 흔히 무역이라고 하면 국제무역을 뜻합니다. 국가간 상품, 자본, 서비스, 용역 등 상거래 행위입니다. 수출과 수입이 무역이고 우리 인류 역사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무역입니다. 실크로드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였고 파나마 운하, 수에즈 운하 등 무역을 위한 지리적 요건과 방법이 다양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오늘날에도 무역은 경제의 핵심 중요요소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가적,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때로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없는 석유를 무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국가에서 사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큰 장점입니다. 반대로 중국의 무역 제제, 일본의 반도체 기술 제제, 요소수 대란 등 경제적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보호무역, 관세, 무역 장벽 등 다양한 제도적 제제를 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역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역은 단순 경제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도 포함되는 중요한 행위입니다.

 

2. 무역의 탄생과 무역을 하는 이유

우리 인류의 행동에 대해 정확하게는 알 수는 없습니다. 대게 무역은 잉여 자원으로부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한 부족이나 국가에서 자원이나 생산품이 남으면 그것을 다른 부족이나 국가에 팔거나 다른 물품과 거래를 합니다. 이것이 무역의 최초 탄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업혁명 전까지는 소소한 무역이였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대량생산이 불가능 하였기에 수공업으로 하는 제품과 자원 만을 다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체제에 돌입하게 되면서 우리 인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제품을 소비할 곳이 필요하게 되었고 우리 인류는 분업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는 빵을 잘 만들기에 빵만 만들고, 영국에서는 차(tea)를 잘 만들기 때문에 차만 만듭니다. 이론적으로 들어가면 혼잡해지기에 이 정도로 설명하겠습니다. 무역을 하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남는 재화와 서비스를 외국에 팔거나 다른 도시에 팔면 그것이 무역이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어느 나라 도시에 A라는 재화가 부족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나 도시에는 A라는 재화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서로 이해가 맞아 무역이 발생하게 되었고 더욱 발전해서 전 세계의 재화를 무역을 통해 우리가 얻게 되었습니다.

 

3. 전 세계 무역 현황

전 세계 무역은 활발하게 성장 중입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수출액은 24조 달러이며, 수입액은 25조 달러입니다. 합치면 거의 매년 50조 달러의 규모입니다. 우리나라 원화로 계산하면 거의 6경원입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와 생산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전 세계 무역 규모도 엄청나게 커진 상태입니다. 이중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이고, 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입니다. 중국의 수출은 36천억 달러이며, 미국의 수입은 32천억달러입니다. 미국의 주요 적자국으로는 중국이 압도적입니다. 중국에서 만드는 제품을 미국이 수입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미국-중국의 무역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과거 1985년에도 미국의 주요 적자국이 일본이였기에 미국이 한번 일본의 환율을 조작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무역이 한나라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무역 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중국이며 2위는 미국입니다. 3위는 독일, 4위 네덜란드, 5위 일본, 6위 이탈리아, 7위 프랑스 순입니다. 경제규모가 크거나 선진국일수록 무역량이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4. 우리나라 무역 현황

2023년 우리나라 같은 경우 수출은 6327억 달러이며, 수입은 6426억 달러입니다. 합치면 15천억 달러가 넘는 수준입니다. 세계 8위 무역 규모입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무역 의존도는 70.1%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자원이 부족하기에 이러한 무역의존도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10대 무역국으로는 중국(20%), 미국(18%), 베트남(8%), 일본(4.6%) 순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상품 구조로는 여전히 중화학이 제일 높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은 경공업입니다. 아직까지 IT제품은 15%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적자국으로는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대 중국 무역 적자폭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우리나라는 중국 무역 흑자가 628억달러 였습니다. 2022년에는 12억 달러까지 줄었다가 현재는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물론 중국정부의 제제 이유도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는 우리나라의 제품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출을 위한 신사업을 개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일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게는 계속해서 적자국이였습니다.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 기술력이 워낙 탁월 하기에 여전히 우리나라는 일본에게는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사우디는 다들 아시다시피 원유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기에 무역수지를 하루빨리 흑자로 전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왠만하면 무역에서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세계 경제에 위기가 오면 우리나라는 항상 낮은 원화 가치를 통해 수출을 늘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낮은 환율이 오히려 물가를 높이고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