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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세계의 교육3) 미국의 교육 제도와 교육방법 (기회와 평등을 추구하는 교육)

1. 미국이라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2차 대전이후 줄곧 세계 최강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그들의 힘은 막강합니다.

미국은 세계 GDP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했지만 

오히려 그들이 위험에 빠지는 등 미국이라는 나라는 굳건합니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로서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고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왔고 이러한 원동력으로 미국이라는 나라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것들이 융합되어 더욱 문화 강국이 된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의 인구는 3억3천만명 정도로 많은 편에 속하며, 면적도 세계 3위의 해당해서 매우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없는게 없을정도로 지리적 요건이 우수하며, 농사뿐만 아니라 석유 등 자원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많은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말하면 정말 사기맵입니다. 

여기에다가 미국의 우수한 교육체계까지 합쳐져서 미국은 여전히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 입니다. 

 

2. 미국의 교육방법과 제도

 

아시다시피, 전세계에서 인정해주는 대학 순위에서 대부분이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구성되어져있습니다.

서울대가 30위권 정도로 유지하고 있는데 100순위 안에는 대부분이 미국대학입니다.

그 정도로 미국의 교육은 대단하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으로 유학오는 사람도 많겠지만 미국 자국내에서도 우수한 인재가 많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초등 6년, 중등 6년, 고등은 19세 이후 부터 진행되게 됩니다. 우리나라와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교육에서 큰 문제는 교육격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특히 시골과 도시간 교육격차가 심하고, 부모님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따라 대학 진학율도 매우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나라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이러한 교육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제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공교육에 굉장히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은 교육의 정보와 입시정보를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설명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 입시는 단순히 SAT만 보는 것이 아닌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내신, SAT, 성장환경, 경험, 교내활동, 교외활동 등 학생들이 거쳐온 경험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신, 수능으로 모든 대학입시가 결정되는 반면에 미국은 그 학생의 가능성을 보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또 다르게 미국은 대학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교육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이 대학교육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을 진학하는 반면, 미국의 50%의 대학생은 CC(Communitiy College)라고 하는 전문대학교에 진학합니다. 

미국에는 CC가 1,000여개가 있는데, 정부에서도 굉장히 많은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4년제 대학으로 편입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0%의 학생들이 CC로 진학하는 이유가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CC는 많은 도움을 주는데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 학비가 1년에 4~6만달러인 반면, CC는 1년에 5,000달러로 매우 저렴합니다. 

즉, CC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사다리 역할을 해주고, 또 다른 기회를 주는 평등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한번의 실수로 대학을 재수하거나 그러지 않는 기회를 주는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는 매우 불공평한 세상입니다.공평과 평등은 다른말입니다. 평등하지만 공평하진 않습니다.

똑같은 나라에서 같은 일자에 태어나도, 누군가는 부유한 집에 태어나서 좋은 교육을 받는 대신, 누군가는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힘들게 크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공평, 평등을 대학교육으로 만들어주고 싶어합니다. 

특히, 미국 최고의 대학 하버드는 학생들을 선발할때, 그 학생이 자란 동네,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그 학생이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살펴보고, 성장가능성을 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틀에만 갖추어진 교육와 입시제도에서 빨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