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이란?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기전에 술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술은 에탄올이 함류된 음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세법에 의해 관리가 되고 있는데 이 법에서 주류는 "희석하여 음용할수 있는 에틸알코올을 말하며,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직접 음용할 수는 없으나 정제하면 음용할 수 있는 조주정(粗酒精)을 포함한다."라고 표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분 1도 이상의 음료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또 궁금한것이 생기는데, 알코올분에 대한 설명은 그 아래에 나와있습니다.알코올분이란 전체용량에 포함되어 있는 에틸 알코올(섭씨 15도에서 0.7947의 비중을 가진거)이라고 합니다.
법적인 측면에서 술을 뜻하는 것이였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주류는 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논알코 맥주같은 경우 1도 이하이기에 주류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세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뿐만 아니라 인류는 술과 함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만약 술이 없었다면 역사는 많이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삼국지에서 장비가 안죽었을 것이고, 과거 방탕한 왕은 항상 술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술의 정확한 역사에 대해서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술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과거 이집트에서는 5,000년전에 술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스에서는 바카스라는 신이 포도의 재배와 포도주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고하니 인류의 문명과 함께했다고봐도 무방합니다.
2. 우리는 왜 술을 마실까?
모든 인류가 술은 건강에 안좋다는 사실은 매우 잘압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술없이 못살고, 술로 인해 인생도 망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해가 잘 안되지만, 인류 문명과 함께 한 술은 아마 평생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과거 미국에서 금주법을 내렸을때도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술문화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술은 인류와 함께해온 시간이 긴만큼 절대 연결고리는 끊어지지 않을것입니다.
왜 우리 인류는 술을 마실까? 우선 개인적으로 술을 왜마시는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술마시는 분위기가 좋다라는 사람도 있고, 맛이 좋아서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뇌과학적으로도 분명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것도 있을 것입니다. (뇌과학적은 지식이 전혀 없어서..)
역사적으로 왜 술을 마시는지는 밝혀진게 없습니다. 옛날 사람이든 현재 사람이든 술을 마시는 이유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영양 보충으로도 마셨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무엇이든 어떻게 먹어서 영양을 보충해야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행복감을 충족해줍니다. 술을 마시면 모든 근심이 생각나기 보다는 적당한 취기에 행복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술을 통해 행복감을 찾는 순간, 진정한 행복을 잃어 버릴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인간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냅니다. 이러한 사회활동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것은 술입니다. 최근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하나 여전히 술로 친해지고, 사회생활에 있어서는 술 자리 만한 도구가 없습니다.
술 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사람들과 친해지고, 영업을 하고, 미래를 기약합니다. 인간의 사회활동이 없어진다면 아마 술의 소비량은 급격하게 줄어들 것입니다.